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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등 선박직 전원 생존 … 그들만의 정보 공유 의혹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물세례 봉변을 당하며 가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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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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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 476 → 474 → 475 … 다시 476명으로 바꾼 해경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와 수사를 담당한 해양경찰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사고 초기부터 줄곧 세월호에 몇 명이 탔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다.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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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홀로 키운 딸 … 교사 돼 아빠 모신다 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구조 소식이 지연되면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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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72시간의 기록
19일 밤 10시 JTBC ‘다큐SHOW’에선 여객선 침몰 사고를 다룬다.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72시간의 기록이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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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살, 국가적 재난에 정부는 응답하라
송인한연세대 교수자살예방행동포럼 정책위원장 그야말로 국가적 재난 상황이다. 우리 사회에서 매년 약 1만5000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이는 21세기의 대참사로 역사에 기록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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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신 1구 추가 인양…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체육관 중앙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구조 소식을 바라보고 있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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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잃은 교실도, 학교 앞 붕어빵 노점도 … 안산이 운다
“늘 반갑게 인사하던 학생들이 배 안에 갇혀 있다는 소식에 눈물이 그치질 않습니다. 안산시민 모두가 자식을 잃은 기분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인근에서 붕어빵 노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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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꼭 살아와야 하는데 … " 아들 이름 옆 동그라미 치며 오열
17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임시 거처가 마련된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아들딸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부모의 절규와 탄식이 이어졌다. “제발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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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희생자·가족·구조대 모두 위해 기도"
염수정 추기경은 17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세월호 사망·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왼쪽 사진). 지난해 7월 태안 해병대캠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주사대부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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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회담,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합의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크라마토르스크로 이동하던 정부군 탱크가 친러시아계 주민들에 의해 가로막힌 채 정지해 있다. [크라마토르스크 AP=뉴시스]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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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생존 여부 '에어포켓'에 희망
17일 오전 7시 현재까지 밤샘 구조작업이 진행됐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 실종자들이 선체 내부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에어포켓(air p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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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체육관 밤새 울음바다…추가 구조 없어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구조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다. 실종자 가족 200여 명은 대책본부가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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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배 90도로 기울어 …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이 기울어진 ‘세월’호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서해해경청]안개가 짙게 내린 봄날이었다. 15일 저녁 인천 여객터미널은 하얀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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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 JTBC 화면 인용 실시간 소개
AP통신 등 외신들은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62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근해에서 침몰하자 이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전했다. 일본 NHK 방송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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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비행장 무력 탈환
우크라이나가 친러시아 무장세력이 점거한 동부지역에 대한 군사행동에 들어갔다.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은 내전 위기를 거론했다. 말 그대로 일촉즉발 상황이다. 알렉산드르 투르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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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객선 침몰사고 속보 중 구조된 학생과의 인터뷰 관련 공식 입장
JTBC는 16일 2시경 뉴스 특보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과 전화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마지막에 단원고 학생의 사망 소식을 물어보는 부적절한 질문을 했습니다. 사고 학생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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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2명·중상1명·부상14명…290여명 실종 (오후4시)
이번 진도 여객선 사고로 추가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290여 명의 소식이 아직 오리무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중상 1명, 부상 14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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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외신들 긴급 뉴스로 사고소식 보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 소식을 외국 언론들도 긴급 뉴스로 전했다. CNN 등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쿵 소리와 함께 배가 침몰했다”,“최소 2명 사망, 수십 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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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전원 구조→구조 중' 오락가락 발표에 학부모 분통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반을 꾸린 경기도교육청과 안산단원고등학교가 오락가락한 발표로 학부모들의 원성을 샀다. 안산단원고는 이날 오전 학교로 몰려온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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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부끄러운데 … 65세 이상 여성에 가장 흔한 대장암
하하하~ 암 이기는 웃음치료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명자씨(65 ·오른쪽에서 둘째)가 ‘여성 암 환자 웃음치료’ 강의에 참여해 활짝 웃고 있다. 이씨는 한 달 전 갑상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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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AFKN 키즈의 추억
워리어 사망. 지난주 후반 포털사이트 주요 뉴스를 장식한 헤드라인이다. 워리어 사망 소식에 놀라기도 했지만, 사실 나는 워리어 사망 소식에 놀란 한국 사회에 더 놀랐다.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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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사망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가…" 애도 이어져
‘상근이 사망’. KBS 2TV ‘1박2일’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애견’ 상근이가 죽었다. 11일 ‘동물과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애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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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계모 징역 15년 이유 "살해 고의 없었다" 네티즌 분노
[물세례 맞는 울산계모 박씨,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울산계모 징역’. 울산 울주에서 의붓딸을 학대해 사망케 한 계모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